대한민국 100대 명산 실시간 날씨 및 등산 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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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기상 상태입니다."
풍요로운 대지와 수려한 계곡을 두루 품은 지리산(1915.4m)은 온 산이 붉게 타오르는 10월의 가을철 산행이 압도적입니다. 고즈넉한 사찰 마당을 지나 정상에 다다르면 시야가 탁 트입니다. 등반의 노고를 위로해 줄 은은한 대나무향이 배어 나오는 대통밥과 벌교 꼬막전 한 상은 예부터 남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던 또 하나의 주인공입니다.
”신라 5악중 남악으로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등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이뤄 `지리산 12동천'을 형성하는 등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고 한데서 산이름이 유래.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이 유명
지리산행의 백미는 단연 주릉 종주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백리 주릉을 가는 것이야말로 지리산을 단시일내에 알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최소 2박 이상을 잡아야할 만큼 긴 코스지만 노고단, 뱀사골,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에 대피소가 있으니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산행 15일 전부터 전화기나 컴퓨터 앞에 앉는다. 장거리라 마음은 단단히 먹어야하지만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능선이 대체로 순해 웬만한 사람이 다 완주가 가능하다. 날이 갈수록 이력이 붙는 데다 변화무쌍한 풍광들이 힘을 보태준다. 대피소마다 샘이 있어 식수 문제도 쉽게 해결된다. 식사는 해먹는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짐이 많아지게 되면 침구를 가져가지 않고 빌리면 된다. 여럿이 가면서 짐을 분담하는 방법도 있다.
| 구분 | 구간 | 소요시간 |
|---|---|---|
| 추천코스 | 성삼재 ① - 40분 - 노고단 ② - 1시간 20분 - 임걸령 ③ - 30분 - 노루목 ④ - 30분 - 삼도봉 ⑤ - 30분 - 화개재 ⑥ - 30분 - 토끼봉 ⑦ - 1시간 - 명선봉 ⑧ - 30분 - 삼각고지 ⑨ - 1시간 - 벽소령 ⑩ - 1시간- ( 선비샘 ) - 2시간 - ( 세석평전 ) - 1시간 - 연하봉 ⑫ - 30분 - 장터목 - 1시간 - 천왕봉 ⑭ - 3시간 - 중산리 | 약 15시간 |
| 기타코스1 | ( 중산리 ) - 칼바위 ⑯ - 망바위 ⑰ - 법계사(로터리대피소) ⑱ - 천왕샘 ⑲ - 천왕봉 ⑭ - ( 중산리 ) | 약 8시간 |
| 기타코스2 | 성삼재 ① - 노고단 ② - 임걸령 ③ - 노루목 ④ - 반야봉 ⑳ - 화개재 ⑥ - 뱀사골 ㉑ - 반선 ㉒ | 약 7시간 30분 |
기점은 구례, 진주, 함양이다. 구례에서 화엄사행 버스는 수시로 있으며 쌍계사행은 13회, 성삼재행은 8회 있다. 진주에서 중산리행은 16회, 함양에서 백무동행은 18회 있다. 구례는 하루 13회(용산발 기준) 다니는 전라선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진주나 함양으로는 버스가 편하다. 진주는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우등버스가 30분 간격(심야 3회), 부산 노포동터미널에서 20분 간격,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45분 간격, 대전 동부터미널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인천, 청주, 울산, 전주, 광주, 여수에서도 버스가 있다. 함양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12회(심야 2회), 남부터미널에서 8회 운행한다. 부산에서는 15분, 대구에서는 30분 간격으로 다니며 인천, 수원, 광주, 전주에서도 버스가 있다. 호남고속국도 전주IC를 빠져나와 17번→19번 국도를 이용하면 남원을 거쳐 구례에 이른다. 남해고속국도를 이용할 경우 하동IC에서 19번 국도로 갈아타고 구례로 온다. 대구쪽에서는 88올림픽고속국도 지리산IC로 나와 산내, 마천, 백무동, 성삼재로 갈 수 있다. 동부지리산은 대전-통영간 고속국도 산청IC에서 59번→20번 국도를 타면 금방 중산리다. 단성IC에서 20번 국도를 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