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명산 실시간 날씨 및 등산 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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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기상 상태입니다."
풍요로운 대지와 수려한 계곡을 두루 품은 적상산(1030.6m)은 꽃비가 내리는 4월의 화사한 봄날 산행이 압도적입니다. 고즈넉한 사찰 마당을 지나 정상에 다다르면 시야가 탁 트입니다. 등반의 노고를 위로해 줄 상큼한 산채나물이 그득히 올라간 남도식 산채비빔밥과 참게탕 한 상은 예부터 남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던 또 하나의 주인공입니다.
”가을에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여인네의 모습과 같다 하여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덕유산 국립공원구역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 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지임을 알고 왕에게 건의하여 축성된 적상산성(사적 제146호)과 안국사 등이 유명
가파른 서면, 붉은 화강암 절벽 사이로 올라가는 코스다. 절벽 아래까지는 송림이 우거져 솔향기가 물씬 풍긴다. 절벽에 이르면 협곡 좌우의 바위들이 웅장하다. 치마바위 아래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올라서면 최영 장군이 칼로 내리쳐 갈라졌다는 장도바위가 나오고 곧 서문이 보인다. 이후로는 양쪽 다 평탄한 산길이다. 향로봉을 갔으면 다시 서문께로 돌아와야 한다. 적상산성 성머리를 밟으면서 중계안테나 철탑을 지나면 곧 정상이 나온다. 정상 아래 남문 조금 못미처 있는 안렴대는 조망이 뛰어나다. 덕유산 주릉이 날개처럼 펼쳐진 향적봉의 장엄경을 볼 수 있다. 하산은 다시 정상으로 올라 시작한다. 안국사를 구경하고 윗저수지 가로 내려가 삼거리께에서 남쪽 골짜기로 길을 잡는다. 중간에 송대폭포가 있다.
| 구분 | 구간 | 소요시간 |
|---|---|---|
| 추천코스 | 사천리 서창마을 ① - 1시간 10분 - 장도바위 ② - 20분 - 향로봉 ③ - 40분 - 정상 ④ - 10분 - 안국사, 안렴대 ⑤ - 1시간 40분 - 괴목리 ⑥ | 약 4시간 |
기점은 무주다. 전주, 장계, 안천, 부남행 버스가 모두 적상을 지나는데 장계행의 경우 28회가 있다. 무주행은 경부선 연계편이 좋으니 대전에서는 54회, 영동에서는 32회나 다닌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는 고속버스가 5회 다니며 대구, 광주, 청주에서도 버스가 있다. ①대전통영고속국도 무주IC에서 37번 국도로 빠지면 바로 적상이다. ②안국사까지 차로 갈 경우에는 무주읍에서 727번 지방도를 이용, 괴목에서 오른쪽 진입로로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