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명산 실시간 날씨 및 등산 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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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기상 상태입니다."
풍요로운 대지와 수려한 계곡을 두루 품은 방장산(733.6m)은 온 산이 붉게 타오르는 10월의 가을철 산행이 압도적입니다. 고즈넉한 사찰 마당을 지나 정상에 다다르면 시야가 탁 트입니다. 등반의 노고를 위로해 줄 은은한 대나무향이 배어 나오는 대통밥과 벌교 꼬막전 한 상은 예부터 남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던 또 하나의 주인공입니다.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임.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임.
전남북을 가르는 해발 276미터의 갈재, 노령(蘆嶺)에서 시작하는 가장 무난한 코스다. 헬기장이 있는 507봉을 오른 다음에는 440미터의 안부까지 한참을 내려간다. 다음 지루한 오르막을 거쳐 전망 좋은 734봉에 이른다. 멀리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침니바위, 너럭바위, 슬랩바위를 지나면 내리막이 시작되면서 600미터까지 떨어진다. 이후 키를 넘는 조릿대숲을 지나 급경사를 오르면 봉수대다. 다음 기복이 거의 없는 평평한 능선을 지나 정상에 선다. 주릉 위에 서래봉과 연지봉이 표기된 안내도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정상에서는 내장산에서 남으로 휘어져 멀어지는 호남정맥이 한눈에 보인다. 반면 서남쪽으로는 무래기봉(565m), 축령산(621m), 고산(526.7m), 고성산(546m), 태청산(593.3m)이 기복 없이 이어지고 있다. 맑은 날에 서해 바다가 보임은 물론이다. 고창고개까지의 하산길에는 간간이 억새밭이 나타난다. 방장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길은 꽤 가파른데 이내 임도를 만난다.
| 구분 | 구간 | 소요시간 |
|---|---|---|
| 추천코스 | 갈재 ① - 25분 - 507봉 ② - 35분 - 734봉 ③ - 1시간 - 봉수대 ④ - 20분 - 정상 ⑤ - 20분 - 고창고개 ⑥ - 20분 - 휴양림 ⑦ | 약 3시간 |
| 기타코스1 | 신평리 ⑧ - 용추폭포 ⑨ - 고창고개 ⑥ - 정상 ⑤ - 봉수대 ④ - 능선 삼거리 - 용추폭포 ⑨ - 신평리 ⑧ | 약 3시간 |
| 기타코스2 | 양고살재 ⑩ - 방장사 ⑪ - 579봉 - 벽오봉 ⑬ - 서릉 - 미륵사 ⑭ - 상월마을 ⑮ | 약 3시간 |
| 기타코스3 | 휴양림 ⑦ - 고창고개 ⑥ - 정상 ⑤ - 봉수대 ④ - 734봉 ③ - 소갈재 ⑯ - 연월리 ⑯ | 약 3시간 20분 |
고창이 기점이다. 고창에서 상월이나 월암, 석정온천행은 30분 간격으로 있고 신평리의 경우 6회 있는 정읍행을 탄다. 고창으로는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16회 있다. 전라북도 이외 도시로는 광주와 목포에서 버스가 다닌다. 휴양림으로 갈 경우에는 호남선 백양사역에서, 갈재를 들날머리로 할 경우에는 정읍에서 택시를 이용한다. 서해안고속국도 고창IC→고창 방면 15번 지국도 갈재로 갈 때는 호남고속국도 백양사IC→정읍 방면 1번 국도가 정읍IC보다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