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명산 실시간 날씨 및 등산 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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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기상 상태입니다."
풍요로운 대지와 수려한 계곡을 두루 품은 덕유산(1614.2m)은 꽃비가 내리는 4월의 화사한 봄날 산행이 압도적입니다. 고즈넉한 사찰 마당을 지나 정상에 다다르면 시야가 탁 트입니다. 등반의 노고를 위로해 줄 상큼한 산채나물이 그득히 올라간 남도식 산채비빔밥과 참게탕 한 상은 예부터 남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던 또 하나의 주인공입니다.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 17km의 장대한 산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과 낙동강의 수원(水源)이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덕유산 북쪽으로 흘러 내리는 30여km의 무주구천동계곡(茂朱九千洞溪谷)과 자연휴양림, 신라 흥덕왕5년(830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백련사(白蓮社) 등이 유명
덕유산 종주코스는 소사고개에서 육십령까지 40킬로미터에 이르지만 대부분 백련사로 올라 영각사로 내려가는 20킬로미터 코스를 택한다. 하지만 이 코스도 산행시간만 11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로 지리산 백리주릉, 설악산 북주릉과 더불어 국내의 대표적인 종주코스로 꼽힌다. 주릉 위에 삿갓재대피소가 생긴 뒤부터 종주가 쉬워졌다. 오르막의 전부인 공원관리사무소에서 향적봉까지를 무주리조트의 곤돌라로 대체하는 이들도 많다. 이 경우에는 높낮이가 거의 없는 평지나 다름없는 길을 30분만 걸어가면 된다. 백두대간 남반부 세번째의 산이 산책로로 전락한 것이다. 진짜 종주는 중봉 지나서의 능선삼거리 백암봉에서 시작된다. 동업이재 동엽령, 무룡산을 거쳐 삿갓봉, 월성재, 남덕유 정상에 올라 영각사로 내려선다. 동업이재와 돌탑 근처, 삿갓골재 대피소에 샘이 있어 물 구하기가 수월하다.
| 구분 | 구간 | 소요시간 |
|---|---|---|
| 추천코스 | 삼공리 ① - 40분 - 신대휴게소 ② - 30분 - 백련사 ③ - 1시간 30분 - 향적봉 ④ - 40분 - 백암봉 ⑤ - 1시간 10분 - 동엽령 ⑥ - 1시간 - 돌탑 ⑦ - 1시간 15분 - 무룡산 ⑧ - 50분 - 삿갓골재 ⑨ - 1시간 15분 - 월성재 ⑩ - 1시간 10분 - 남덕유산 ⑮ - 1시간 - 영각사 ⑪ | 약 5시간 45분 |
| 기타코스1 | 송계사 ⑫ - 귀봉 ⑬ - 백암봉 ⑤ - 중봉 - 향적봉 ④ - 백련사 ③ - 삼공리 ① | 약 4시간 40분 |
| 기타코스2 | 명천리 ⑭ - 삿갓골재 ⑨ - 월성재 ⑩ - 남덕유산 ⑮ - 영각사 ⑪ | 약 5시간 45분 |
| 기타코스3 | 삼공리 ① - 칠봉 ⑯ - 향적봉 ④ - 중봉 ⑰ - 오수자굴 ⑱ - 백련사 ③ - 삼공리 ① | 약 5시간 20분 |
기점은 무주다. 구천동 가는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무주행은 경부선 연계편이 좋으니 대전에서는 54회, 영동에서는 32회나 다닌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는 고속버스가 5회 다니며 대구, 광주, 청주에서도 버스가 있다. 동남쪽 산행 들날머리인 송계사·병곡·산수·황점행 버스는 거창에서 9회, 3회, 3회, 6회 있다. 거창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8회, 남부터미널에서 14회(심야 2회) 다닌다. 경남 이외의 도시로는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주, 김천에서 버스가 있다. 가장 남쪽의 영각사 방면으로는 함양에서 군내버스가 6회 다닌다. 함양으로는 직통버스가 동서울터미널에서 10회, 남부터미널에서 10회(심야 2회) 있다. 경남 이외의 도시로는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 전주, 김천에서 버스가 다닌다.대전-통영고속국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다. 무주IC에서 37번 국도로 접어들면 구천동에 닿고 서상IC→26번 국도→37번 지국도를 타면 함양과 거창의 들날머리에 이른다. 칠연계곡을 찾으려면 덕유산IC에서 안성쪽으로 빠진다.